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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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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의 길을 추구하던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주어진 삶을 버리고 사람들의 세상으로 나간다. 부와 권력, 쾌락을 가까이 하며 이전과 다른 공허함과 번뇌가 생기는데 비슷한 사람들을 환멸하며 도박과 쾌락으로 조롱하는 단계까지 간다. 그 역겨움에 자살까지 시도하지만 충동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마음을 깨달으며 흘러가는 물에 자아를 맡긴다.
데미안과 비슷한 느낌인데…헤르만 헤세 작가 본인이 이분법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는 것이 이 작품에서도 느껴진다. 끝에 싯다르타가 참나(영원한 정신)를 추구하는 걸로 돌아오는데 작가 본인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극복한 후 집필한 작품이라 세상에 대한 깨달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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